큰노꼬메오름

오름투어 두번째 올라가 본 곳은 '큰노꼬메오름'

제주도 원주민이 동쪽은 '다랑쉬오름', 서쪽은 '노꼬메오름' 이라는 조언을 착실하게 따랐다.

다랑쉬오름처럼 쉬울 것이라는 나의 착오 때문에 내 발은 고생을 너무 많이했다.

헉헉대며 올라가야만 하고 내려올 때 가파른 경사 때문에 발목이 너무 아프다.

등산화는 꼭 신고 올라갈 것을 권유합니다.

차를 주차하고 오름 올라가는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장면.

저 멀리 '큰노꼬메오름'이 웅장한 모습으로 나를 맞이해주고 있다.

본격적인 오름 올라가기 시작하면 거적이 깔린 산책길이 반겨준다.

거적이 깔린 산책길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만나게 되는 험난한 돌계단 코스

돌계단 코스와 거적이 깔린 코스가 계속 나오는데 쉬엄쉬엄 올라가시라.

추울 것 같아서 파카까지 입고 왔는데, 옷속에 땀이 많이 나서 벗을까말까 고민 했던 기억이......

돌계단 코스가 너무 힘들어 드러누워 쉬다가 다시 올라가면 정상이 보이는 곳에 '족은노꼬메오름' 이정표도 만나게 됩니다.

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뷰~~~(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~~~ㅠㅠ)

정상에 올라가면 보여주어야 하는 인증 샷!!!

하산하면서 바라 본 '다랑쉬오름'

큰노꼬메오름 정상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.

제주에서 혼자 살아보는 즐거움